2022 성모의밤 스케치
2022.05.28. 저녁 7시, 환희의신비 5단 묵주기도 봉헌을 시작으로 2022년 별양동성당 성모의밤이 개최됐습니다.
본당 상임위 대표와 레지오 꾸리아 대표가 초 봉헌을 한 데 이어 단체별, 개인별로 꽃 봉헌을 하였습니다.
꽃 봉헌에 성가 257번 ‘나의 기쁨 성 마리아 나의 어머니시여’를 함께 불렀습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성가를 함께 부를 수 있음이 더 감사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를 끝으로 성모의밤 행사를 마쳤습니다.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저희는 비록 성모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성모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며
모든 천사와 더불어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시는 저희를
자애로이 지켜 주소서.
● 저희는 성모님의 아들 예수님을
더욱 충실히 섬기며
어머니 슬하에 살기로 약속하나이다.
○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예수님께서는
숨을 거두시며
당신 자신은 성부께 맡기시고
성모님은 제자에게, 제자는 성모님께 맡기셨나이다.
●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
십자가 밑에서 맺어진 모자의 인연으로
저희를 품에 안아 주시고
온갖 위험과 고통 중에 돌보아 주시며
죽을 때에 저희를 저버리지 마소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