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 1단계 사목 조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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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 1단계 사목 조치 공지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접국가인 우리나라에도 확산되어 이미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몇 년 전에 우리가 경험했던 ‘사스’와 ‘메르스’보다도 더욱 강력한 전염성과 생명 파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교구에서는 정부의 위기대응조치에 동참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과 같이 [1단계 사목 조치]를 공지하오니 밑의 내용을 참조하여 주십시오.

  1. 본당 미사와 각종 모임에 참여하는 교우들은 개인의 의사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다.
  2. 최근 동남아 또는 중국에서 입국한 교우나,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상(초기 감기 증상 포함)이 있는 교우들은 그 확진 유무와 관계없이 본당 주일 미사에 참여하지 않고, 그 대신에 집에서 묵주기도, 성경 봉독(말씀 전례), 선행 등으로 주일 의무를 대신한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74조 4항).
  3. 미사 중 ‘평화의 인사’에서 악수, 포옹 등의 신체 접촉을 피한다.
  4. 본당에 공용 손 소독기 혹은 기타 소독 약품을 준비하여 비치한다.
  5. 본당 내외부에서 예정된 대형 행사는 긴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잠시 연기하거나 보류할 것을 권고한다(단, 교우들을 위한 각종 교육은 본당 상임위원회에서 판단한다.
  6. 본당 입구에 비치된 성수대는 당분간 폐쇄한다.
  7. 정부에서 제공하는 예방수칙(붙임)을 준수하여 실천하도록 수시로 교육한다.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의 첨부파일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