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지체장애인 연합피정-어농성지

4월 3일 화창한 봄기운을 느끼는 날씨 속에 시각장애인 48명(회원 24명, 봉사자 24명), 지체장애인 20명(회원12명, 봉사자 8명), 인솔자 등 70여 명이 어농성지로 하느님과 함께 성지순례의 사순피정을 다녀왔다.

    오늘 피정은 교구청에서 각 선교회별 인원확인 후 버스와 자가용을 이용해 어농성지로 떠나는 것으로 시작됐다.

     현지 도착 후 고해성사, 11시 미사, 점심식사 후 도자기 십자가 만들기 체험활동에 이어, 각 선교회별로 각기 다른 길로 십자가의 길 기도순례를 하는 것으로 성지순례 피정 일정이 짜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