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금요일

오늘은 주님 수난 성금요일입니다.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한 주님의 종은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가셨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셨습니다.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분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무덤에 묻히십니다.
십자가를 우러르며 묵묵히 무릎을 꿇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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