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원성당 피정
“풍수원성당”, 강원도 지방문화재 제69호인 풍수원성당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지역인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소재한 아주 적적한 산골이다.
양평방향으로는 속칭 도둑고개를, 원주쪽으로는 숨은나리 고개를 넘어야 하는 외진 곳으로 1801년 신유박해 때 우리 천주교신자들이 몸을 피해 숨어들어 자리잡은 한국최초의 신앙촌이다.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풍수원성당은 2대 신부 정규하 아오스딩께서 지은 최초의 성당이기도 하다. 초대 신부님은 프랑스인 르메르신부이시다.
오늘 2012.11.08(목) 우리 별양동성당에서는 실버아카데미 대학생들과 선종봉사회 회원 90여명이 대형버스 2대와 16인승 승합차로 하루 피정을 다녀왔다. 특히 승합차는 김승호요셉 본당신부님이 직접 핸들을 잡으셨다.
오늘의 행사 주임신부님은 물론 조동세 학장, 선종봉사회 회장, 그리고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좋은 계절, 쾌적한 날씨에 참 의미있는 하루의 신앙공동체 피정이었기에, 여기 스마트폰에 담은몇 카트를 게재해 본다.
윤용황 마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