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역, 생태마을 영성피정

1지역 봉사자들 22명이 2019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평창 생태마을로 영성피정을 다녀왔습니다.

‘피정하고 싶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일상의 갈등에 대처하는 것이 피정의 목적은 아닙니다.

오히려 피정의 목적은 하느님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참된 실재이십니다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과 걱정거리에 몰두한 나머지 대부분 실재를 간과하고, 거의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일상과 문제들이 참된 실재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모든 실재의 원천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깨닫는 , 하느님을 염두에 두는 , 다른 모든 것을 부적인 것으로 생각할 정도로 하느님만을 엄밀한 실재로 여기는 , 하느님께 마음을 더욱 많이 내맡겨 그분께서 나의 모든 것을 결정하시도록 하는 , 하느님으로부터 그리고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는 , 이것이 바로 피정의 목적입니다.

-‘피정하고 싶다‘ 중에서,  안셀름 그륀– 

원본
1지역 봉사자 피정사진